지난 주에는 금천구에서 모아타운 관련 강의를 했습니다. 2년 전에도 금천구청에서 운영하는 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 강의를 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전에 다루지 않았던 모아타운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강의를 하게 됐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금천구에 모아타운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다른 구에서도 모아타운을 추진하는 곳이 많고, 제 사무실이 있는 서초동 인근에도 모아타운 관련 플랜카드가 붙어 있는 것을 보면 많은 곳에서 관심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강의를 준비하다 보면 제가 경험하거나 알고 있던 기존 지식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새로운 도전 과제처럼 강의 준비를 하는 것이 어려울 때도 있지만 그래도 강의를 준비하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하기도 합니다.
이번 강의 장소는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기업시민청이었는데 시설이 쾌적한 편이었습니다. 강의는 같은 날 오후에 2시간, 저녁에 2시간을 진행했습니다. 감기 기운이 있어 목이 약간 부었는데 4시간 강의를 하다 보니 나중에는 목소리가 조금씩 갈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각 강의 시간마다 대략 40분에서 50분 정도의 주민들이 참석하셨는데 강의가 지루하지는 않았는지 다행히 조는 분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ㅎㅎ
저는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주제로 강의 요청을 받곤 하는데, 강의하는 것에 재미를 붙이게 됐습니다. 아마도 앞으로 더 많은 강의를 하게 될 것 같은데 새로운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 제 취향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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